윈체, 신반포21차·마포 신수동 재건축 현장에 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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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21차 조감도. 사진=포스코이앤씨

PVC 전문 창호 업체 윈체는 최근 포스코이앤씨의 '신반포 21차'와 현대건설의 '마포 신수동'에 직수입하는 독일 프리미엄 창호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창호의 경우 국산 브랜드보다 해외 브랜드에 대한 고급스러운 인식과 창호 선진국인 독일 창호의 뛰어난 품질과 성능으로 인하여 조합들의 독일창호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가고 있다. 에너지 세이빙 기술에 대한 유럽의 오랜 경험에 따른 기술력, 창호에 적용되는 독일하드웨어의 우수한 품질, 국내에서 따라하기 힘든 소재의 차이 등 독일 창호만의 경쟁력이 조합의 선택을 받게 되는 이유이다.

이런 시장상황에서 창호 건자재업체들 중 30년의 업력을 가진 ㈜윈체의 경우 발빠르게 독일 창호를 직접 수입하여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응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정비사업 조합 대상의 독일 창호 쇼룸을 오픈하는 한편, 포스코건설의 개포 우성9차를 시작으로 삼성물산 서초구 신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강남구 청담동 롯데건설 청담르엘 현장을 잇따라 수주하였고, 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발주한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이상의 패시브 에너지 공동주택에 독일창을 공급중이다 기타 다른 여러 정비 사업 현장에서도 건설사의 제안서에 반영하거나, 관리처분 총회에 반영되는 등 하이엔드 아파트의 최근 트랜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윈체는 창호의 유리파손 및 결로에 따른 곰팡이 발생 등의 문제에 대하여 자체 KLOAS인증 기술연구소와 미국 코닝사와의 협업을 통해 독일창의 국내적용시 최적의 성능이 구현되도록 사전에 파악하여 대응하고 있다.

㈜윈체는 포항제철의 계열사인 제철화학이 30년 업력의 국내에서 3번째로 만든 PVC창호 회사로써, OCI를 거쳐 창호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밖에 압출-〉조립-〉시공-〉A/S의 일원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창호 전문성을 인정받아 1군건설사에 협력회사로 등록되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윈체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30년간 대기업 건설사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히 창호 전문 업체로써 전문성을 쌓아온 경험으로, 창호의 트랜드 변화와 독일창호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와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윈체는 OCI 창호재 사업부 인수 후 건설사 특판 및 소비자 시판 사업에서 브랜드 '윈체'를 공급중이며 PVC 창호 4대 브랜드(윈체, LX, KCC, 현대)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독일 프리미엄 창호를 수입하여 재건축 조합 및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 활발히 공급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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