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기차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컨소시엄 대학 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형 전기 차량을 직접 분해하고 조립해 볼 수 있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국창호 대림대학교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 프로그램은 전문대의 특화된 교육 환경을 활용해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차량을 분해조립 해볼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실무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고 매년 98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대학 간의 상호협력 체계를 활용해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1월 4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차로 운영했으며 국민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 재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