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귤메달'과 손잡고 한달간 '롤리포리 꼬또'서 팝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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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x귤메달 브랜드경험공간

오뚜기는 제주 원물(시트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브랜드경험공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식문화에 대한 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귤과 한라봉 등 시트러스의 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주제로 기획됐다. 오는 2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귤메달은 제주 로컬브랜드로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을 활용한 시트러스 주스를 생산·판매한다.

롤리폴리 꼬또 홀에서는 귤메달의 대표 제품인 착즙주스와 시트러스를 베이스로 한 '한라봉 부라타 치즈 샐러드'를 선보인다. 롤리폴리 르밀에서는 '제주 귤빵'을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현장 방문객에게 제주의 시트러스 매력을 알리기 위한 전시 공간도 운영한다. 해당 공간에서는 각 시트러스별 맛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시트러스 취향분석 샘플러'를 비롯해 10종의 시트러스와 착즙주스 그리고 다양한 귤 굿즈를 선보인다.

오픈 첫날인 지난 12일 귤메달은 오뚜기 쿠킹경험공간인 오키친스튜디오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제주 시트러스 4가지를 시식해보는 것은 물론 오키친스튜디오가 개발한 메뉴인 '제주 레몬 참치 파스타'와 '감귤 아보카도 샐러드'를 직접 요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셰프가 다양한 시트러스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오뚜기와 귤메달의 이색적인 콜라보 메뉴를 흥미롭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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