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환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지난해 7월 국회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했다. 캠페인 참여자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차 대표는 앞서 송낙철 화동훼리 대표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차 대표는 “국민이 우리 바다에서 나는 수산물을 많이 소비해 수산업계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KTNET 임직원들도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수산업계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차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박재운 PNS네트웍스 대표와 박천일 한국도심공항 대표를 지목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