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라는 2023 글로벌창업사관학교 투자유치 집중 프로그램인 G-ROUND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채우라는 간판과 인테리어제품 3D 프린팅 제조 솔루션 적층기술과 UV 경화기능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3D 프린터, 2D 데이터를 3D 모델로 변환하는 SW를 통해 출력물 품질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게 주최 측 평가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 공급 레퍼런스와 태국 수출계약 등을 맺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상 채우라 김재상 대표는 “수상에 힘입어 3D 프린팅 업계를 선도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그간 자체 기술력을 쌓아온 성과를 인정받게 돼 뜻 깊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