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칠판 전문기업 스마트터치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에듀테크분야 솔루션 전문기업 유엔젤(토모노트)과 미래 놀이 교육을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브랜드 'TOMO'는 미래 기술을 접목한 유엔젤의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어린이집 미래교실형 교육프로그램 토모노트와 진행한다.
토모노트는 유아가 중심이 되는 놀이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증강현실(AR)과 홀로그램 등의 미래 기술과 교육의 융합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토모노트는 유아교육기관에서 태블릿과 화면을 연결해 교사와 학생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유엔젤은 유아교육기관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전자칠판 사이즈 55인치 화면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토모노트는 스마트터치와 협업해 RAM 8G ROM 128G 스펙을 자랑하는 전자칠판의 초도 발주 1000대를 완판했고, 추가 1000대를 2차 발주했다. 양측은 앞으로 전국 유아교육기관에 전자칠판을 활용한 융합 놀이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터치는 독자적인 노하우와 업무체계를 통해 높은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을 만나고 있다. 아울러 24시간 A/S 접수 가능한 스마트터치의 네이버 카페에서는 접수 내용과 진행 상황, 처리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