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대표 정회)는 최근 광주시에 돌봄이웃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받으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서비스 질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해양에너지도 사회적 책임을 갖고 지역 내 돌봄이웃 지원에 힘쓰기 위해 돌봄이웃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정회 대표는 “돌봄이웃들이 성금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임직원들의 만미기금 500만원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성금을 마련해 임직원 스스로도 뿌듯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다.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