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엔시티 127)이 데뷔 첫 윈터송과 함께 따뜻포근한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127이 오는 22일 겨울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비 데어 포 미)를 발표, 새로운 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겨울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는 동명의 타이틀 곡 'Be There For Me'를 포함해 '나 홀로 집에 (Home Alone)', '하얀 거짓말 (White Lie)' 등 총 3곡으로 구성된다.
특히 정규 5집 'Fact Check'(팩트 체크)까지 이어진 강렬함과는 다른 따뜻한 감성과 흥겨운 분위기를 강조한 곡들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전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이번 NCT 127의 겨울싱글 발표는 데뷔 처음 있는 일로, 올해 1월부터 미국 시카고, 휴스턴, 애틀랜타,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콜롬비아 보고타,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에서 펼친 두 번째 투어의 북남미 추가 공연을 비롯해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에이요) 발매, 10월 정규 5집 'Fact Check'(팩트 체크) 활동 등을 함께 해온 글로벌 시즈니(팬덤)을 향한 감사함을 돌리는 동시에, 지난달 서울 단독콘서트로 열린 세 번째 투어를 향한 신호탄을 던지는 바로서 주목된다.
한편 NCT 127 겨울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는 오는 22일 음원발표와 함께 같은 달 26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