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들이 5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한수원 임직원들은 이날 가스와 전기 절약 방법, 캐시백 내용 등을 안내했다. 시민들에게 기념품도 나눴다.
캠페인은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김정호 한수원 홍보실장은 “에너지 위기는 세계적인 현상으로, 에너지절약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모든 국가의 초미 관심사가 됐다”면서 “한수원도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겨울철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힘쓰고, 에너지절약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