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시큐어 코딩 최신 버전인 '코드레이 엑스지 V6.0 R2'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드레이 엑스지는 SW 개발공정(SDLC) 단계에서 발생하는 소스 코드의 보안 약점을 분석하고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점검 방법과 프로젝트에 대한 통합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시큐어 코딩 솔루션이다.
코드레이 엑스지 V6.0 R2는 기존 기능에 최신 기술과 추세를 반영해 성능과 관리자 편의 기능을 대폭 향상한 제품이다. SW 개발에 사용되는 최신 개발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며, 점검 기준 또한 업데이트했다. 로컬 에이전트를 통해 형상 관리, 지속적 통합(CI)·지속적 제공(CD) 연동이 유연해 데브섹옵스(DevSecOps) 환경 도입에 적합하다.
또한, 보안 취약점 탐지 성능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멀티엔진 지원 기능으로 HW 시스템 자원을 최적화해 분석 성능을 높였다.
김진수 대표는 “최근 메이저 증권사, AI 디지털교과서 기업 등 다양한 고객사에 '코드레이 엑스지 V6.0 R2'를 공급했다”라면서 “이번 나라장터 등록을 계기로 국내 공공기관들이 안전한 개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리니티소프트는 △시큐어 코딩 진단 △웹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등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도 진행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