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 동호인·주민 대상
보람그룹의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는 세종특별자치시 천도권탁구클럽에서 지역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생활스포츠 탁구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며 지난 2016년 출범한 보람할렐루야는 올해로 8년째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출범된 보람그룹의 프로 탁구단이다.
행사에는 보람할렐루야 간판 박경태 선수 등 보람할렐루야 선수와 코치진이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을 펼쳤고, 실전 탁구게임을 진행하며 재능기부를 펼쳤다. 또 동호인들에게는 탁구용품 전문 브랜드 엑시옴의 고급 타월과 양말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날 재능기부에는 B.L.P(Boram.Life.Ping-pong) 단원들도 스탭으로 참여했다. B.L.P봉사단은 '보람할렐루야'와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이 연계해 만든 상조업계 최초 스포츠봉사단으로, 매년 재능기부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의 대표적인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인 탁구 재능기부를 활성화해 생활체육 발전과 한국탁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