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엑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DXcon)'에서 2023년도 산업 디지털 전환 유공 포상 장관상(산업 디지털 전환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제조 AI와 자율공장 운영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대·중견·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업종에서의 산업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앞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 유니콘 200'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는 'ICT Growth 미래 유니콘'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디지털 혁신의 선두에서 산업 현장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인터엑스는 LS일렉트릭, KG-ICT 등과의 MOU를 맺었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플랫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미국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 독일산업디지털트윈협회(IDTA), 독일 카테나-X와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