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은 삼성카드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삼성카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뱅크몰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뱅크몰은 삼성카드를 포함한 카드사 5곳, 신용평가사 2곳 등 총 11개사의 기업 앱에서 뱅크몰의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뱅크몰 누적 이용자 수는 518만명, 누적 대출비교 금액은 597조1215억을 넘어섰다.
강경우 뱅크몰 브랜드전략팀 선임은 “삼성카드의 금융 서비스 이용자들과 뱅크몰의 전문적인 주택담보대출 서비스가 만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뱅크몰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정확한 주택담보대출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품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