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이 특별한 순간을 예고한다.
22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만의 첫 단독 콘서트 'TIME COSMOS'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구만은 오는 12월 10일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TIME COSMOS'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구만의 첫 단독 콘서트 'TIME COSMOS' 포스터는 우주로 떠나는 듯한 비행선과 함께 '레트로'와 어우러지는 빈티지한 일러스트로 완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은 구만의 디스코그래피를 함께 되짚어보는 시간 여행 콘셉트로, 그간 차곡차곡 쌓아온 구만의 곡들을 총망라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공연 제목인 'TIME COSMOS'는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바이올린 형태의 타임머신의 이름으로, 팬들과 함께 구만의 디스코그래피를 되짚어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구만은 마치 타임머신 속에 탑승한 듯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엠피엠지 뮤직은 "기존의 곡들뿐만 아니라 구만의 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색다르게 편곡하는 등 다양한 구성의 곡의 흐름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구만이 가진 음악색의 새로운 면모를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