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우연, 예술고 실세 된다?!…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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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우아!의 우연이 하이틴 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에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우연은 오는 12월 공개되는 와이낫미디어의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에 출연한다. 극 중 우연은 SNS에 사람을 광고하고 돈을 버는 인플루언서이자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이하 한예고)의 실세 1위 문예지 역을 연기한다.

우연은 배우 전건후, 서수희, 베리베리 강민, 아이칠린 이지, 고스트나인 이진우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우연은 최근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자신이 맡은 문예지에 열정적으로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우연은 그동안 디즈니플러스 '3인칭 복수', JTBC '라이브온', 투니버스 '조아서 구독중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배우로서의 경험도 착실하게 쌓아온 우연이 '손가락만 까딱하면'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우연의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우연이 오랜만에 연기자로서 팬들과 만나게 됐다"라며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분위기를 가진 우연 표 하이틴 감성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유튜브 '콬TV' 채널에서 공개되는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인기는 곧 계급이 되고 하트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세상 속에서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 난 한예고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