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 오스틴에 미주센터…“신규 고객 발굴”

원익IPS는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미주센터'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 오스틴과 말타 지역 사업 확장과 신규 글로벌 고객사, 비즈니스 기회 창출 목적으로 마련했다.

원익IPS는 미국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반도체 기업들의 신규 공장(팹) 구축 수요 확대를 고려, 삼성전자·글로벌파운드리 외 미주지역 신규 고객사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주센터를 통해 R&D 연구센터를 강화해 현지화를 위한 기술역량을 향상하고, 사업 지원 및 교육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선준 원익IPS 미주센터장은 “신규 사업 발굴은 물론, 원익IPS가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개소식에는 이현덕 원익IPS 대표, 안태혁 원익IPS 반도체사업총괄 사장, 임창빈 원익홀딩스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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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덕 원익IPS 대표(왼쪽 네번째), 안태혁 원익IPS 사장(〃 다섯번째)과 원익IPS 미주센터 관계자들이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익IPS 제공〉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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