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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가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총 5회 수상을 기록, 민간기업 기준 최다 수상 영예를 안게 됐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 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온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교수, 연구원, 학회 임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꾸려 △치안 거버넌스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분야 우수 단체를 선정한다.
SK쉴더스는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를 통해 여성·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 캠페인은 전국 지자체와 손잡고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에 홈 보안 솔루션 캡스홈를 설치하는 지원 사업이다.
아울러 SK쉴더스는 '일상의 안녕을 책임지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한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의지에 맞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례로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은 여러 지역의 관공서·소방서·학교·병원 등을 방문해 호신술·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원민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전무)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도약 중인 SK쉴더스는 업(業)의 전문성·인프라를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선보여왔다”며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보안 서비스와 경찰·지자체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