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팬잘알' 콘텐츠…3Y코퍼레이션, QWER '폭풍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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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자타공인 '콘텐츠 맛집'에 이어, '소통 맛집'으로도 인정을 받으며 화제를 낳고 있다. 다채로운 '팬잘알'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교감을 나누며 글로벌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성공적으로 데뷔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3Y코퍼레이션은 그동안 '가짜 사나이' 시리즈, '머니게임', '버튼게임', '파이트 클럽' 등 강렬한 서바이벌 콘텐츠로 MZ세대들의 코드와 취향을 저격하며 '3Y'만의 독특한 장르를 구축, 센세이션을 일으켜왔던 터. 이러한 노하우를 토대로 걸밴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남다른 기획 제작 역량을 십분 발휘하며 또한번 MZ세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00일에 걸친 QWER의 데뷔 과정을 낱낱이 담아낸 '최애의 아이들'은 누적 조회수가 2000만뷰를 훌쩍 넘길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 데뷔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3Y코퍼레이션이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을 통해 공개한 '최애의 아이들'은 QWER 결성부터 연습 등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은 물론, 데뷔 후 펼치는 다양한 활동까지 모두 담아내고 있다. 걸밴드 제작자로 나선 김계란이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등 멤버들을 직접 섭외하며 겪는 유쾌한 좌충우돌부터, 밴드 연습과 합숙 등을 통해 멤버 각자의 매력과 케미를 자연스럽게 콘텐츠에 녹여내며 팬들을 사로잡은 것. 그간 MZ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해온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토대로, 시청자들은 QWER의 팀워크와 데뷔를 향한 멤버들의 노력을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하나의 팬덤으로 결집했다고.

뿐 아니라 QWER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팬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며 열띤 지지를 받고 있다. 일찌감치 공식 팬카페를 열어 '바위게'들이 팬카페에서 멤버들을 향한 애정과 응원을 전하는 한편, 멤버들 역시 글과 사진을 통해 매일의 활동과 일상을 전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벌써 팬카페 회원수가 3만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QWER은 최근 디저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도 깜짝 변신, 카페에서 많은 팬들과 만나며 특별한 오프라인 소통까지 진행했다.

3Y코퍼레이션은 QWER만의 매력과 콘셉트를 살린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의 밀접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QWER은 10일(오늘) 1theK(원더케이)의 '본인등판'에 출격해 솔직발랄한 입담을 선보인다. 멤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 본인들에 대해 직접 검색하고 팬들이 남긴 다양한 글들을 살펴보며 특별한 소통을 나눌 예정. 1theK는 전세계 3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만큼 글로벌 팬들과도 인사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QWER의 활약이 펼쳐질 '본인등판'은 1theK Originals(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게임 스킬 키인 Q-W-E-R과 연계된 밴드 콘셉트를 살려, 여러 기업 및 브랜드와의 컬래버 활동도 펼친다. 지난 9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의 협력을 통해 게임 테마곡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한 QWER은, 오는 18일에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사전 공연에도 참석해 전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3Y코퍼레이션 측은 "앞으로도 '3Y 장르'를 좋아해주시는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며, MZ들이 열광하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