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데뷔 팬 쇼케이스 성료…“오늘 평생 안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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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씨제스 8인조 보이그룹 휘브(WHIB)가 팬들과의 정식 첫 만남 감격과 함께, 열정적인 데뷔행보를 시작했다.

9일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휘브가 지난 8일 밤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열린 데뷔 팬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같은 날 발매된 첫 앨범 'Cut-Out'(컷-아웃)을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자리이자, 팬들과의 첫 정식대면 행사로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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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쇼케이스 간 휘브는 타이틀곡 중 하나인 'DIZZY'와 'BANG!'의 퍼포먼스와 함께, 셀프소개 릴레이를 더한 팬소통을 펼쳤다.

강렬하게 이어지는 싱글 대표곡 퍼포먼스는 물론, 미발매곡 'Make it' 무대로 비쳐진 감성적인 반전은 팬들에게 보여줄 다양한 매력 서사를 가늠케 하며 관심을 끌었다.

리더 제이더는 “오늘 느낀 고마운 감정들을 평생 잊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으며, 막내 원준은 “우리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휘브만의 색을 찾아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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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한편 휘브는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13년 만에 론칭한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 8인조 구성의 보이그룹으로, 데뷔앨범 'Cut-Out' 활동과 함께 SBS M, SBS FiL에서 방송되는 데뷔쇼 '휘브 뮤지엄'(WHIB MUSEUM)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무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