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게임 애정'으로 뭉쳐 세계 최고 e스포츠 개발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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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e스포츠 종목이자 가장 유명한 게임으로 자리잡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발사다. 게임에 대한 애정으로 뭉친 마크 메릴과 브랜든 벡이 스포츠처럼 공정한 무료 게임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2006년 설립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LA에 위치한 본사를 포함해 미국 세인트 루이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러시아 모스크바, 인도 뉴델리, 호주 시드니와 대한민국 서울 등 20여개 도시에서 4500명이 넘는 인력이 함께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 구성원은 스스로를 '라이어터(Rioter)'라 부른다.

대표작 LoL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 되는 PC게임이자 e스포츠 성장을 이끄는 주요 동력이다. 한국, 미국, 캐나다, 브라질, 영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25개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다. 월 이용자 수는 1억명 이상이다.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출시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TFT 모바일', '레전드 오브 룬테라', '발로란트' 등 신작 라인업 소식을 발표하고 이듬해 해당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경이 되는 '룬테라' 세계관과 각 챔피언 스토리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를 개발하고 IP 확장에 주력하며 전세계 플레이어와 대중에 게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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