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업체 스테이지파이브가 핀다이렉트 요금제 상품 제휴망을 이동통신 3사로 확대한다.
기존 KT 1곳에서 SK텔레콤·LG유플러스까지 망 임대를 확대하면서 고객 선택권을 강화하게 됐다.
핀다이렉트 요금제는 소비자 데이터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에 따라 Z시리즈와 Prime 시리즈, eXtra 시리즈 등으로 구성됐다. 핀다이렉트 차별화 요금제는 핀다로 요금제와 Prime 요금제다.
3사망은 유심뿐 아니라 e심에도 적용된다. e심을 선택할 경우 배송, 심 교체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핀다이렉트 앱 내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개통이 가능하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이번 3사망 확대를 계기로 합리적이고 편리한 통신라이프를 선도하는데 기여하겠다”며, “향후에도 고객 요구를 세심히 파악하고 서비스를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