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MMA2023(멜론뮤직어워드)'를 향한 팬심발휘의 첫 결과물 '내돌내상' 이벤트 1위는 임영웅이었다.
2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공식채널을 통해 'MMA2023' 첫 프로모션 '내돌내상' 이벤트 결과를 공개했다.
'내돌내상' 이벤트는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주고 싶은 상을 직접 만들어 시상하는 이벤트로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빛내고, 그 의미와 마음들이 아티스트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진행된 MMA2023의 사전 프로모션이다.
총 200만개의 시상결과로 진행된 이벤트 결과로는 가수 임영웅이 '우주로비상'이라는 시상명을 비롯한 19만3923개의 시상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2위 : 김호중 '김호중이장르상'(16만9635개) △3위 : 이찬원 '오내언사상'(15만327개) △4위 : 버추얼아이돌 플레이브 '최고의 외계인상'(14만1230개) △5위 : 방탄소년단 뷔 '올해의 아이돌상'(14만762개) 등이 최상위를 형성했다. 여기에 정동원(우주총동원상), 영탁(무대장인무대뿌셔상), 방탄소년단 지민(케이팝의 제왕상)·정국(거대한팝스타상), 이승윤(싱송락돌상) 등이 10위권으로 기록됐다.
멜론은 이러한 결과공개와 함께, MMA2023 초대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본격화한다. 멜론 회원등급 VIP(3년 이상 유료회원), MVIP(5년 이상 유료회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초대이벤트(11월26일까지)는 해당 회원이 멜론에서 보유중인 마이활동뱃지(더보기-내기록-마이활동뱃지 메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캡쳐해 댓글로 남기고 '이벤트 응모하기'까지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MMA2023 VIP 초대권(75명, 1인2매)을, 카카오T 1만원 상품권(200명) 등이 추첨증정된다.
한편 MMA2023은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부터 국내 최초 K-POP 전용 아레나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