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앤유(WeNU)가 넘치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4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위앤유(지성환, 윤희찬, 한선우, 박찬효)는 27일 소속사 이리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먼저 한선우는 "그동안 위앤유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4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위앤유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다짐과 함께 "찬효와 제가 준비 중인 뮤지컬 '아갓탤'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윤희찬은 "항상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위앤유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을 만날 날을 기다려왔다. 앞으로 위앤유는 물론 '오빠시대'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분들께 기억에 남을 위앤유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지성환 역시 "팬 여러분들을 위해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다. 위앤유에게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찬효는 "'별을 따다'를 들려드리기 위해 네 명의 멤버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발라드의 계절이 돌아온 만큼 위앤유의 이름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 보여드리겠다"면서 두 주먹을 쥐어 보였다.
위앤유는 최근 4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새 싱글 '별을 따다'를 발매했다. '별을 따다'는 사랑하는 이에게 별을 따와 고백한다는 감성적인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그림 같은 집과 날개 달린 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그대와 별빛 아래서 함께 걷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온 세상을 가진 것만 같다는 설렘을 그렸다.
한편 4인조로 새롭게 태어난 위앤유의 특별한 로맨스를 품은 '별을 따다'는 현재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