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헷 주식회사(이하 하이헷)가 글로벌 아이돌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6일 하이헷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의 인큐베이팅을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쳤다. 하이헷 총괄 대표 프로듀서 및 안무가 류디(RyuD), 음악투자 및 유통 플랫폼 전문가 이승주, 전문 프로듀서 이규창, 작곡가 겸 프로듀서 리즈(LEEZ), 드뷰(DE VIEW), 칼리(CALi)로 구성된 프로듀서진을 바탕으로 전 세계 K-POP 시장을 리드할 글로벌 아이돌 그룹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류디는 지난해 진행된 '2022 멜론뮤직어워드(2022 MMA)'에서 퍼포먼스 디렉터상을 수상했다. 또한 EXO, 슈퍼주니어, NCT, 세븐틴, 펜타곤, 시우민, 몬스타엑스, 빅톤, BAE173, CLASS:y, 엘즈업 등 글로벌 K팝 아티스트과 호흡을 맞추며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Mnet '퀸덤2', MBC '방과 후 설렘' 안무 총괄을 맡고, JTBC '피크타임(PEAK TIME)' 댄스 디렉터 등 안무 제작과 방송, 콘서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이헷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승주는 현재 콘텐츠진흥원 전문가 자문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드라마 '겨울연가'의 OST를 한국 최초로 일본에 직수출한 것은 물론, 싸이와 왁스, 빅마마, 세븐 등 다수 아티스트의 앨범 제작 및 투자 유통을 진행했다. 또 다양한 페스티벌과 드라마 제작을 진행하며 능력을 증명한 바 있다.
리즈는 그룹 에이티즈, 드림캐쳐, 윤하, 인피니트, FT아일랜드, 엔플라잉, 러블리즈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진행한 실력파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감각적인 음악과 아티스트 고유의 콘셉트와 색깔, 스토리를 담아낸 앨범 프로듀싱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 리즈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이돌 제작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그룹 아이즈원, 모모랜드, 에이핑크, BAE173, 정세운 등의 음악을 만든 드뷰 뮤직 디렉터, NCT U,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B6IX 등의 음악을 작곡한 칼리 뮤직 디렉터 등 K팝 현장에서 활약 중인 MZ세대 프로듀서들이 힘을 보탠다.
하이헷 주식회사는 지난 2021년 정식 출범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이다. 음악, 공연, 미디어 콘텐츠, IP,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K팝 전문 제작센터를 세우고 전담 프로듀서, 안무가, 작곡가, 트레이너를 통해 아이돌 그룹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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