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대학생과 함께한 '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 별빛영화제' 성료

한국엡손은 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 별빛영화제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브랜드 캠페인 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에무시네마 루프탑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제는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학생 영화 동아리와 함께 하는 행사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연계한 대학생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공모전 △2023년 전국 고등학생 일본어 비디오 콘테스트 행사 지원 등이 예정돼있다.

영화제 첫날인 14일에는 서울대학교 '얄라셩', 연세대학교 '몽상가들' 고려대학교 '돌빛' 등 엡손이 지원한 영화 동아리의 작품 4편이 공개됐다. 각 영화에는 기후 위기, 자원고갈 등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상 메시지가 담겼다. 영화를 만든 학생감독들과 환경과 사회, 문화 예술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수라갯벌'의 새들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환경 다큐멘터리 '수라' △해수오염 앞에 고민하는 해녀들과 달라진 바다의 모습을 다룬 '물꽃의 전설' △심각한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청소년 환경운동가의 이야기 '그레타 툰베리' 등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에무시네마 추천작 3편도 상영됐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과 공동창조 파트너로서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과 공동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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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은 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 별빛영화제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엡손 제공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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