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사이, 연애 액션 시뮬레이션 '이터나이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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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나이츠

스튜디오 사이는 연애 액션 시뮬레이션 PC 게임 '이터나이츠'를 스팀과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 출시했다. 액션과 데이트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로 사랑과 모험이 가득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의문의 사건으로 인해 감염자가 발생한 도시에서 자신만의 마법 능력을 사용해 던전과 미션을 클리어하면서 세상을 구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다. 개성 있는 캐릭터 5명이 등장하며 상호작용으로 특별한 스킬과 주문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고품질 2D 애니메이션 컷신과 함께 로맨틱한 스토리 라인으로 MZ 세대 취향을 겨냥했다. 미스터리한 던전 탐험과 시간제한이 있는 함정, 퍼즐, 미니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빠른 속도의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와 원소 공격, 회피, 패리, 특수 기술 등 다양한 스킬로 전투 재미를 더했다.

이터나이츠는 PC,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5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연말에는 맥시멈 게임즈와 협업해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5 실물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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