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호가 좀 더 직접적인 움직임으로 '엘리베이터'의 관능미를 예고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백호 첫 디지털 싱글 '엘리베이터'의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무드필름에는 앞선 오피셜컷 속 치명미를 움직이는 형태로 보이는 백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폐쇄적인 공간배경이 주는 아찔함을 배경으로, 그윽한 눈빛을 장착한 백호의 다채로운 포즈매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뤄지는 남녀의 비밀스러운 감정 교류를 담은 원곡과 달리 백호의 '엘리베이터'는 새로운 해석을 통해 재탄생됐다. 익숙함과 신선함이 공존하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호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의 첫 곡인 '엘리베이터'는 오는 31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