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가 한일 양국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과 함께, 일본 아레나투어의 피날레를 성대하게 마무리하게 됐다.
2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CGV를 통해 진행된 이준호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 피날레 생중계 티켓예매가 매진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2018년 12월 일본 단독 콘서트 'JUNHO (From 2PM) Last Concert “JUNHO THE BEST”' 이후 첫 투어이자 지난해 8월 도쿄 부토칸에서의 팬콘 이후 1년만의 현지공연이라는 화제성과 함께, 현지 솔로 10주년 자축공연으로서의 성대한 분위기를 함께 즐기고픈 국내 팬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이준호는 이러한 팬심을 바탕으로 최근 발표한 일본 스페셜 싱글 'Can I'(캔 아이)를 비롯한 주요 무대넘버들을 토대로 아레나 공연을 더욱 화려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준호는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 '구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