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박진영 '엘리베이터' 리메이크 31일 발표…싱글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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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백호가 JYP 박진영의 히트곡 '엘리베이터'를 자신만의 톤으로 재해석, 10개월만의 가수컴백 서막을 채운다.

2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백호가 오는 31일 새 싱글 '엘리베이터'로 컴백한다고 공식발표했다.

백호의 컴백은 첫 솔로 앨범인 미니 1집 'Absolute Zero' 발매 이후 약 10개월 만의 일이다.

이번 컴백은 단순한 싱글발표를 넘어, 백호가 아티스트로서 이루고자 했던, 용기 있는 도전을 담은 'the [bæd] time' 프로젝트의 서막으로서 의의를 지닌다.

싱글 '엘리베이터'는 백호가 태어난 해인 1995년 발표된 JYP 박진영의 '엘리베이터'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폭발하는 검은 하트와 알록달록한 하트로 채워지는 엘리베이터와 브라스 포인트의 인트로가 담긴 무빙포스터의 모습에서 보듯 백호만의 컬러감과 원곡의 맛을 조화시킨 색다른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1일 공개되는 '엘리베이터'는 백호의 스타일로 재해석됐다. 원곡과는 다른 매력으로 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