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이 서빙하는 매장 직접 체험하세요~!” KT, 대구에 전국 최초 'AI 로봇플라자' 오픈

테이블오더 같은 무인주문시스템과 서빙로봇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폭증하면서 KT가 대구에 소상공인 매장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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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대구지하철 2호선 감삼역에 AI로봇플라즈를 오픈했다. 소상공인이 직접 방문해 AI기반 DX솔루션을 확인해볼 수 있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안창용)는 최근 대구지하철 2호선 감삼역 부근에 'AI 로봇 플라자'를 오픈, 소상공인 매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AI 로봇 플라자는 바쁜 일손을 돕고 매장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서빙 로봇과 하이오더 테이블주문시스템, 감염의 위협으로부터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방역로봇 등을 갖췄다.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하면 서비스 체험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빙로봇을 연동시킨 프리미엄 테이블주문시스템 하이오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매장의 무인화와 자동화 원리를 몸으로 느낄수 있다. 간단한 신청 절차를 통해 실제 영업중인 매장에서 시험운용도 가능해 기능과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도입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최성욱 KT대구경북고객본부장(상무)은 “KT의 AI·DX 서비스가 인력 채용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인 데다 비대면 서빙 수요가 늘고 있어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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