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쓸것들' 모태범 등판…빙상장 인간 볼링공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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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쓸것들' 모태범이 전격 등판한다.

17일 AXN·Kstar·MBC에브리원 측은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8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모태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가 게스트로 깜짝 출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태범은 빙상장 위에서 다져진 어마무시한 피지컬을 과시하며 등장, 맹활약을 예고한다. '탄력'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주 방송에서 그가 보여줄 국대급 탄력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선공개 영상에 포착된 대미션은 예사롭지 않은 스케일로 눈길을 끈다. 특대형 새총의 탄력을 이용해 빙상장 위에서 인간 볼링공이 되어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미션이다. 미션 첫 타자인 장은실은 "진짜 재밌어요! 미쳤어요!"라며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 엄청난 스피드에 찐 리액션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김민경은 체중 때문에 볼링핀 쓰러트리기에 실패해 폭소를 자아낸다. 특대형 새총의 놀라운 탄력으로 빙판 위를 날아가더니, 별안간 볼링핀 앞에서 멈춰버린 것. 이에 김민경은 "체중이 나가니까 멀리 못 나가네"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유발한다.

선공개 영상만으로 기대감을 한껏 자극하는 '몸쓸것들'. 과연 이번 주에는 또 어떤 기상천외한 챌린지가 시청자들을 찾아갈까. 모태범과 멤버들이 보여줄 상상 그 이상의 챌린지는 18일(금) 저녁 8시 방송되는 AXN·Kstar·MBC에브리원 '몸쓸것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