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무더운 여름 실내 나들이…인기 소설 원작 '음악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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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오늘의 컬쳐

요즘같은 무더위에 야외활동이 어렵다면 실내 나들이는 어떨까. 태풍에 비바람이 불더라도 쾌적한 실내라면 바깥 상황과는 관계없이 채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티몬은 '오늘의 컬쳐' 기획전을 상시 연다. 엄선한 공연·전시·체험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단독 특가, 무료 예매 수수료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별, 금액대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쿠폰도 선착순 발급한다.

이번주에는 빨간머리 앤, 불편한 편의점 등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음악극'을 추천한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는 물론 아름다운 선율까지 지닌 우수 작품들을 선별했다. 모두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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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붉은머리 안'

붉은머리 안은 빨간머리 앤을 각색해 만든 경쾌한 음악극이다. 원작이 지닌 탄탄한 스토리에 이 작품만의 트렌디한 연출이 더해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독특한 리듬의 대사와 중독성 강한 음악에 손악기가 선보이는 효과음까지 어우러져 흥은 배가 된다. 특히 '안' 역할을 제외한 모든 배우들이 1인 10역 이상을 소화한다.

붉은머리 안은 오는 27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블루에서 만날 수 있다. 티몬에서 1인 관람권을 40% 할인 판매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5% 할인 전용 쿠폰도 선착순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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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의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을 연극 형식의 뮤직 드라마로 제작했다. 불편한 편의점은 현실 속에서 한번쯤 마주했을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서울역에 살던 사내 '독고'가 청파동 좁은 골목에 위치한 편의점 '올웨이즈'에서 야간 알바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냈다. 수많은 독자 마음을 사로잡은 이야기에 적재적소 등장하는 감각적인 선율, 가사 등 음악극의 요소들이 더해졌다.

뮤직 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은 지난 4월 8일 개막해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티몬에서 평일 1인 관람권 45% 할인, 주말 1인 관람권을 40% 할인 판매한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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