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찬미나, 위버스 커뮤니티 합류…글로벌 팬덤소통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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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버스컴퍼니 제공

그룹 위키미키와 일본 뮤지션 찬미나가 위버스 합류와 함께, 적극적인 글로벌 팬소통에 나선다.

7일 위버스컴퍼니 측은 위키미키와 찬미나가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합류, 각각 7일과 24일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전했다.

위키미키는 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로 구성된 8인조 걸그룹으로, 7년차 행보에 접어든 현재 뮤지컬 '할란카운티', 웹드라마 '소리 사탕',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 퍼즐' 등 다방면의 활약과 함께 그룹행보를 병행하고 있다.

찬미나는 일본 랩 배틀 프로그램 '고등학생 RAP 선수권 대회' 출신 뮤지션으로, 일본어·한국어·영어 등의 능통한 언어실력과 함께 현지는 물론 글로벌 Z세대 팬들과 적극 교감하는 뮤지션이다.

이들은 위버스 커뮤니티 합류와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 소통을 토대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위버스는 K-POP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배우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국내는 물론 해외 아티스트들에게도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는 9월부터 합류하게 될 SM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최근 AKB48, 이마세와 같은 일본의 대형, 신예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하반기부터 북미 아티스트로의 확장도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