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트로트의 힘'…최우진, 첫 콘서트 '매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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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가수 최우진이 정통 트로트의 힘을 증명했다.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우진의 첫 콘서트 '최우진, 직진 그리고 전진'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최우진, 직진 그리고 전진'은 최우진이 데뷔 7년 만에 여는 첫 콘서트다. 오는 8월 5일 토요일 3시 서울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린다.

최우진은 다채로운 선곡을 통해 정통 트로트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발매된 노래들은 물론 SBS '트롯신이 떴다2'와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서 들려줬던 곡들, 그리고 그동안 라이브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곡들을 선곡했단 귀띔이다.

최우진은 2014년 KBS1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봉화군 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력자다. 2016년 '누나야/직진' 앨범을 내고 정식으로 데뷔했다. 2019년 KBS1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하여 5승을 거두며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우진은 '트롯신이 떴다2'와 '미스터트롯2'에서 맹활약을 펼쳤으며, '봉화군 홍보대사 위촉', '월드스타 연예대상 가수부문 남자신인상 수상' 등 왕성한 활동으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최우진은 설하윤과 은가은이 소속된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더 기대를 모으는 중. 아울러 이번 콘서트 매진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요청으로 앙코르 콘서트도 기획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