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메가뷰티쇼' 15개 브랜드 참여… 첫 '버추얼스토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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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대표 뷰티 행사 '메가뷰티쇼'를 오는 8월 31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

쿠팡은 대표 뷰티 행사 '메가뷰티쇼'를 오는 8월 31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메가뷰티쇼는 쿠팡 뷰티데이터랩이 선정한 인기 뷰티 브랜드를 한데 모아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연 3회 열린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니스프리 △AHC △센카 △에스트라 △닥터자르트 등 역대 가장 많은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메가뷰티쇼는 최초로 '버추얼스토어'를 선보인다.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는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성수동 쎈느에서 열린다. 버추얼스토어는 중소·중견 기업에게 고객 접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가뷰티쇼 참여업체 15곳 중 13곳이 중소o중견 기업이다.

메가뷰티쇼 참여 15개 브랜드는 버추얼스토어에 각각 부스를 마련해 대표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한다. 쿠팡은 '중소기업 상담부스'를 마련해 메가뷰티쇼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쿠팡의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고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뷰티 카테고리 우수 중소·중견 기업들의 상품을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서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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