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대교그룹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키즈 쿠킹클래스 협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전문기업 대교에서 만든 프리미엄 키즈 아카데미 '키즈잼'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키캉스(키즈+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을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채소과일을 직접 만지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8일 진행하는 키즈 쿠킹클래스에서는 파이토 빌리지 친구들과 함께 다섯 개 마을을 탐험하고 다양한 채소과일을 이용하여 '레인보우 디저트 박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활동 내용은 △휴롬 착즙기로 다섯 가지 색의 천연 채소즙 만들기 △채소과일로 건강주스 만들기 △당근 머핀을 만들어 천연 색소 크림치즈로 꾸미기 △건조 과일을 이용해 바크 초콜릿 만들기 등으로 90분간 진행된다.
8월 키즈 쿠킹클래스 참가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롬 조대환 상무는 “쿠킹클래스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채소과일을 즐겁게 요리하고 맛있게 먹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롬은 지난 5월 키즈미술교습소 '라라랜드'와 약 2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