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MS 애저용 '제이보스 EAP' 신기능 발표

레드햇이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용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EAP)' 신기능을 발표했다.

제이보스 EAP는 고객이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기존 자카르타 EE 애플리케이션(앱)을 현대화시켜 새로운 앱을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애저용 제이보스 EAP 사용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제이보스 EAP는 MS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공개 앱 서비스를 위한 제품이다. 사용한 만큼 구매 가능한 종량제(PAYG) 플랫폼이다. 비용 절감과 기능 확장을 돕는다. 레드햇 지원은 유지하면서 기존 앱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서비스 부하 등 사용자가 지정한 옵션에 따라 클러스터 크기도 조절할 수 있다. 고가용성이 필요한 앱은 애저 앱 서비스에서 더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중앙 관리 플랫폼 역할을 하는 애저 앱 서비스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스콧 헌터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레드햇 제이보스 EAP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구축된 최신 솔루션”이라며 “애저 인프라와 앱 서비스 같은 관리형 제품과 결합되면 고객에게 기술 투자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블레이크 쉬버 레드햇 부사장은 “애저용 제이보스 EAP는 관리형 플랫폼에서 더 유연하고 안전한 옵션을 제공해 고객에게 앱 성능 향상과 대규모 운영 방안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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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CI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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