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엔이 '우파루마운틴'에 전투와 성장요소를 가미한 컬렉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우파루 오딧세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전작 우파루마운틴은 NHN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여간 서비스한 컬렉션 SNG다. 수백 종의 귀여운 우파루 컬렉션과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나만의 마을을 꾸미는 재미를 바탕으로 누적 다운로드 1100만을 기록한 작품이다.
NHN은 '드래곤빌리지' 지식재산(IP)으로 10년 이상 컬렉션 장르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개발사 하이브로와 함께 컬렉션 SNG 신작 우파루 오딧세이를 하반기 중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개발은 하이브로가 퍼블리싱은 NHN이 맡았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기존 우파루마운틴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화된 컬렉션 요소에 새로운 콘텐츠인 전투를 결합시켜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개발사 하이브로의 스테디셀러 드래곤빌리지 IP를 활용한 신규 우파루들도 꾸준히 등장할 예정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소셜 및 컬렉션 위주였던 우파루마운틴이 변화하는 게임 트렌드에 맞춰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전투와 성장요소를 강화한 우파루 오딧세이로 재탄생했다”며 “기존 재미를 살리는 동시에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