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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택이 순수 스포츠청년의 모습으로 변신, 안방 여심을 저격한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기택이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의 일곱 번째 작품인 '나를 쏘다'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단막극 '나를 쏘다'는 과거 승부 조작으로 잠시 꿈을 접어둔 고등학교 천재 사격 선수가 7년 후 복귀를 꿈꾸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릴 스포츠 청춘물이다.
이기택은 학창 선수 시절 우상에 대한 꿈과 미련을 가진 채 고등학교 사격부 코치를 맡은 석시윤으로 분한다.
귀여운 허당매력의 학창시절 모습과 함께, 규정(배강희 분)과 다운(한수아 분)의 사격부 코치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신의 꿈을 계속 이어가는 고군분투 캐릭터를 그만의 순수훈훈한 톤으로 섬세하게 비출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나를 쏘다'는 오는 13일 TVING 선공개와 함께, 오는 8월 27일과 9월 3일 밤 10시 40분 총 2회에 걸쳐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이기택은 웹드라마 '인서울 시즌2' '7일만 로맨스2', '악마판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