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지가 대체 불가한 매력을 머금었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뮤직 프로젝트 'Sing In The Rain(싱 인 더 레인)'의 첫 번째 주자로 김연지가 참여해 25일 '비가 오면 마음껏 울어도 되니까'를 발매한다.
'비가 오면 마음껏 울어도 되니까'는 아픈 헤어짐을 받아들인 척 이겨내며 살아가지만
결국 마음 깊은 곳에 박혀버린 간절한 그리움을 '비'라는 키워드로 애틋하게 담아낸 곡이다.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프로듀서이자 보컬 디렉터 양한그루가 작사,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힘 있는 가사와 멜로디,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비가 오는 풍경의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먹먹한 이별 끝자락의 감정을 김연지의 고품격 보이스로 빼곡히 채워 대체 불가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연지가 참여한 'Sing In The Rain'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비가 오면 마음껏 울어도 되니까'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