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야오키 프로젝트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아트매틱 컴퍼니에 따르면 제아가 함께한 야오키 프로젝트의 네 번째 작품 '비가 오는 날엔'이 지난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정식 발매됐다.
'비가 오는 날엔'은 비가 오는 날이면 유독 더 생각나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작품이다. 제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감정이 몰아치는 후렴부 클라이맥스를 만나 비가 내리는 날씨를 연상시키며 이별 감성을 안긴다.
'비가 오는 날엔' 발매와 함께 야오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제아의 특별한 라이브 클립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제아는 곡에 깊게 몰입하며 '비가 오는 날엔'을 소화,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야오키는 외계에서 온 고양이 '야오키'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는 신개념 글로벌 음악 브랜드다. 다채로운 희로애락이 담긴 음원을 K-팝 아티스트들과 야오키의 컬래버레이션 형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야오키는 잊혀진 줄 알았던 이별의 기억이 다시금 떠올라 슬퍼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비가 오는 날엔'을 통해, 인간의 이별과 사랑에 대한 미련의 감정을 교감한다.
야오키는 지난 2022년 12월 위클리(Weeekly)와 함께한 첫 프로젝트 'Happy Christmas(해피 크리스마스)' 발매해 사랑을 받았다. 올해 2월엔 하이라이트(Highlight) 양요섭과 두 번째 프로젝트 '덤덤하게 또, 안녕'으로 선물을 건넸으며, 최근에는 '한류 발라더' 황치열과의 세 번째 프로젝트 '그런 사랑은 없어'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제작사 아트매틱 컴퍼니 측은 야오키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다양한 가창자로 더욱 매력 넘치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