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ARTMS) 프로젝트의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의 특별한 감각이 찾아온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15일부터 오늘(17일)까지 아르테미스(ARTMS) 프로젝트의 공식 SNS 채널에 오드아이써클 멤버들의 '버전 업(Version Up)' 개인 티저 컷을 공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은 진솔에 이어 최리와 김립의 개인 티저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팬들을 찾으며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의문의 남성들 사이로 드러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에 벌써부터 오드아이써클의 신보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새로운 오드아이써클의 티저 이미지 속엔 앞선 활동에서 보여준 아이 패치를 활용, 오드아이써클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매력까지 장착해 눈길을 끌었다.
오드아이써클은 지난 2017년 첫 미니앨범 '믹스&매치(Mix&Match)'를 발표하고 그 탄생을 알린 바 있다. 모드하우스에 둥지를 튼 이후, 오드아이써클이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나는 작품이란 점에서 기대감이 달아오르고 있는 상태다.
아르테미스(ARTMS)는 전 이달의 소녀 멤버 희진, 김립, 진솔, 최리로 구성된 새로운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론칭 당시 "우리는 함께, 다시 달과 그 너머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선언과 함께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알린 바 있다.
한편 오드아이써클은 향후 다양한 '버전 업' 콘텐츠를 공개하며 새로운 발걸음에 대한 힌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