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신규 고객층 방문 증가
합리적 가격·프로모션 및 이벤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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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던필드그룹은 ‘남성 크로커다일’이 지난 5월 역대 최고 매출 달성에 성공하며 총 22개 매장에서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에 발 빠른 대처와 경품행사 등이 매출 견인에 높은 성과를 보였다. 고정 고객층을 포함한 젊은 신규 고객층의 방문도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3040세대의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4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던필드그룹 관계자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에 대비해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을 매장에 빠르게 공급하고 점 단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러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에 좋은 성과들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5월 한 달간 1억원 매출을 달성한 매장은 수도권 지역 의정부, 미아, 강서, 안양 외 전국 상권에서 이뤄졌으며 대리점을 포함한 아울렛 유통에서도 성공적인 매출 증가가 이루어졌다.
남성 크로커다일은 던필드그룹 창립 30주년 행사인 ’참참참’ 스크래치 복권 행사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여행상품권,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들로 준비됐다. 기존 고정고객과 신규 MZ 세대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안정적인 고객층 확보와 매출 상승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6월부터 원주, 속초, 익산 영등, 대전 중동, 울산 신정 등 각 지방 주요 지역에 신규 매장 오픈 확정을 준비 중이며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약 50여 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