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30일까지 ‘여수시 청년희망학교’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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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여수시 청년희망학교’ 교육생 모집 포스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여수시가 운영하는 ‘2023년 여수시 청년희망학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6월부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수시 청년희망학교’는 여수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초경량 비행장치(드론)’와 ‘바리스타’ 2개 분야의 전문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초경량 비행장치(드론)’은 7월부터 8월까지 총 60시간, ‘바리스타’는 7월부터 8월까지 40시간으로 운영한다. 참여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자격증 취득비 100% 지원, 수료증 발급 및 전남 기업에 취업 연계 등 취업에 힘들어하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30일까지며,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정범 센터장은 “이번 청년희망학교 과정을 통해 여수시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기술 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청년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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