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이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신사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싹 신사옥은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의 자족1-4블럭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6639㎡ 규모로 건립된다. 202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업무공간, 연구·개발(R&D)센터, 비즈니스 미팅공간, 휴식공간,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지어진다.
한싹은 신사옥 건축을 통해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보안 R&D센터를 확장해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글로벌 보안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신성장동력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고덕비즈밸리 신사옥은 창사 31년 이래 얻은 가장 큰 희망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는 초석으로 글로벌 보안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과 2025년 신사옥 완공을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