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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만 팔로워의 숏폼 크리에이터 원정맨(서원정)이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영향력의 크리에이터로서 대외인정을 받았다.
23일 순이엔티 측은 전속 크리에이터 원정맨이 최근 미국 포브스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는 아태지역 22개국 내 △엔터테인먼트&스포츠·경제 △기술 △미디어, 마케팅&광고 △예술 △헬스케어 △e커머스 등 10개 분야의 30세 이하 대표자 30인을 기리는 리스트다.
원정맨은 틱톡 이어찍기(화제가 되는 영상을 패러디 해 원본에 붙이는 기능)를 바탕으로 한 공감재미의 콘텐츠를 발판으로 국내 최초 팔로워 5000만명 돌파 및 최대 팔로워 보유, 콘텐츠 파급력 등을 보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돼 미디어, 마케팅&광고 분야의 대표자로 선정됐다.
이번 원정맨의 포브스 선정은 방탄소년단(bts, 5970만명), 블랙핑크(4360만명)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린 틱톡 ‘2022 디스커버 리스트’ 50인 성과와 함께 그의 영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또 하나의 사례라 할 수 있다.
순이엔티 관계자는 “원정맨의 포브스의 선정은 국내외 영향력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 원정맨과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진행할 수 있는 모든 업무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이엔티는 2018년부터 숏폼 시장에 진출, 크리에이터 섭외와 광고집행 그리고 촬영 및 기획을 성공적으로 집행한 국내 틱톡 MCN기업으로, 국내외 크리에이터 160명의 매니지먼트와 함께 약 7000여개의 숏폼 캠페인(2023년 5월 기준)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