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앱수트 프리미엄’을 출품했다.
앱수트 프리미엄은 금융감독원, 행정안전부 권고사항인 위변조 방지, 소스코드 난독화, 암호화 보안 등 혁신적인 정보보호 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스틸리언은 앱수트 프리미엄에 자체 개발한 위변조 탐지 알고리즘을 적용해 앱 내 소스 코드가 1바이트만 변조돼도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차단하는 보안 기술로 안전성을 높였다. 웹 애플리케이션(WAS) 서버를 사용하지 않고 앱 개발 환경에 앱수트 라이브러리를 추가하고 설정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보안 기능이 적용된 앱을 생성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스틸리언은 앱 위변조 로그를 확인하고 앱별 정책을 설정하는 등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사 맞춤형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한다.
스틸리언은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모바일 앱 보안 통합 솔루션 ‘앱수트 프리미엄’을 비롯해 △모바일 앱 위협 모니터링·인텔리젼스 솔루션 ‘앱수트 레이더’ △모바일 앱 모듈 보안 솔루션 ‘앱수트 모듈’ △모바일 하이브리드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 하이브리드’ △모바일 앱 전용 백신 솔루션 ‘앱수트 AV’ △보안 키패드 솔루션 ‘앱수트 키패드’ △화이트 박스 암호화 솔루션 ‘앱수트 WBC’ △원격제어 탐지 솔루션 ‘앱수트 리모트블록’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사이버 보안을 선도하고 있다.
스틸리언은 국내 4대 시중은행과 행안부, 한국전력, 공군,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을 비롯한 20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스틸리언 관계자는 “최근 이커머스 및 온라인 결제 대행 시장에 진출해 홈플러스, 한국정보인증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했다”면서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베트남,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