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나비 '잘 된 일이야' 12년만 재해석…오늘(22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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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UMMIT

신예 자정(JAJUNG)이 나비의 '잘 된 일이야'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가수 자정이 가창한 '귀호감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 '잘 된 일이야'가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잘 된 일이야'는 2011년 발매돼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많은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남아있는 나비(Navi)의 대표곡이다.

2023년 버전으로 재탄생한 '잘 된 일이야'는 K-소울을 대표하는 차세대 뮤지션 자정만의 컬러가 돋보인다. 원곡이 지닌 특유의 이별 감정은 살려내면서도 밀려오는 슬픔을 청량한 감성으로 가득 채워내 또 다른 귀호강을 선사한다.

특히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여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귀호감 프로젝트'는 귀가 먼저 반응하고 기억하는 익숙한 노래, 누군가의 소중한 노래에 각각의 곡을 노래하는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더해 새롭게 재탄생 시키는 오리지널 리메이크 시리즈다.

자정이 부른 '귀호감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잘 된 일이야'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