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트롯' MC 군단도 美쳤다!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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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미디어넷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이 환상적인 MC 라인업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오늘(22일) SBS미디어넷 측은 "28일(일) 오후 5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이하 '드림콘서트 트롯')의 진행을 강혜연, 나태주, 영기, 김선근, 정다경, 김희재, 양지은이 맡게 됐다"고 밝혔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을 담아 부산에서 진행되는 '드림콘서트 트롯'은 1, 2, 3부로 나눠 개최된다. 1부에선 강혜연, 나태주, 영기가 마이크를 잡는다. TV, 라디오, 각종 행사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던 이들이 '드림콘서트 트롯'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2부는 김선근, 정다경이 호흡을 맞춘다. 김선근은 부드러운 목소리 톤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더 트롯쇼' 김해 특집 등에서 MC로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던 정다경이 물오른 진행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희재, 양지은은 '드림콘서트 트롯' 3부 MC로 활약한다. 김희재는 올해 '더 트롯쇼'의 진행을 맡아 팔색조의 매력을 자랑하는 '매력 부자' MC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양지은 역시 지난해 추석 특집 프로그램 '제11회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에서 MC로서의 능력을 뽐냈던 바. 김희재와 양지은은 찰떡 호흡과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트로트 축제의 장'이 된 '드림콘서트 트롯'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트로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호중부터 진성, 김용임, 송가인, 영탁, 최백호, 한혜진, 정동원, 김희재, 박서진, 금잔디, 홍자, 양지은, 박군, 나태주, 정다경, 조명섭, 은가은, 전유진, 양지원, 김민희, 정미애, 황민우, 황민호, 윙크, 서지오, 조정민, 별사랑, 강혜연, 풍금, 신인선, 영기, 현진우, 남승민, 윤태화, 황우림, 윤서령, 소유미, 신미래, 성리, 장송호, 강예슬, 오유진, 이하준, 고정우, 이수호, 강재수, 하이량, 허찬미, 이대원, 박세욱, 금윤아 등 52팀이 출연한다. 여기에 트로트계 선, 후배들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예정돼 있어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10대 1의 높은 예매 경쟁률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한 '드림콘서트 트롯'은 SBS미디어넷,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한다. 주관은 SBS FiL, SBS M, 스타플래닛이며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공연은 추후 SBS FiL, SBS M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