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레이스’ 속 이연희의 회사 울렁증이 본격적인 서막을 올릴 전망이다.
17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디즈니+ 오리지널 ‘레이스’ 3화 프리뷰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지난 1~2화에서 세용의 스펙아웃 프로젝트에 지원하면서 이직하게 된 박윤조(이연희 분)가 그의 인생멘토 김희영(백지원 분)과의 애틋한 대화를 마무리하는 모습과 함께, 이직 첫 출근에서의 당황스러운 전개를 겪는 듯한 모습이 묘사돼있다.
특히 아무도 그녀를 반기지 않는 듯한 어색한 분위기 속 팀장님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박윤조와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류재민(홍종현 분)의 모습은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디즈니+ 오리지널 ‘레이스’ 3회차는 금일(17일) 오후 4시 공개된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오후 2회차씩 공개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